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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08.02 인셉션_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.
인셉션
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(2010 / 영국,미국)
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,와타나베 켄,조셉 고든-레빗,마리안 꼬띠아르,엘렌 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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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어쩌다보니 약속이 속속들이 생겨서 화제의 영화 2개는 다 섭렵했다. 약간 건어물녀가 되기 직전의 상태라서 외출보다 집이 좋거든. 어쨌든 인셉션도 보고 왔으니 한 번 찬찬히 살펴 볼 요량.

 화제의 영화들을 만들어 내는 '크리스토퍼 놀란'의 작품. <다크나이트>이후로 '어떤 걸 만들어낼테냐!'하는 관객들의 약간은 호기섞인 반항에도 잘도 만들어냈다. 생각을 훔쳐내거나 그것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'인셉션'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을텐데도 굉장한 영화를 만들어냈다. 동양철학에 꽤 관심이 많은 모양.


 그래픽의 승리라고 덧붙이는 것이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있는 전부겠지만 배우들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. 캐스팅도 짱짱하니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. 관객을 그 장면 하나하나가 영화속의 '현실'로 믿게끔 만들어 낸 것은 '설계자'라는 인물의 설정에서 가능했던 것 같다.

 매트릭스를 넘어섰다. 인간의 꿈과 무의식 속의 그 묘한 관계 속에서 감독은 긴장감있게 영화를 풀어내고 있고 관객들은 그에 부응하기 위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.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봐야 끝나고 나서도 어느 정도 머리에서 정리가 된다.

 크 멋있어라. '킥'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감독이 뭔가 합당한 방법의 '잠 깨는 법'을 상상해 낸 게 아닐까 싶다. 꿈의 주인이 죽으면 꿈에서 깨어나고 현실에서 물벼락을 맞거나 하는 둥의 방법들 말이다. 꽤나 세심하다.
 
 주절주절 더 말해봤자 두서없이 나갈 거 같다. 일단 보도록. 다크나이트와 비교하기엔 내용자체가 다르니 그건 일단 두고 인셉션만 집중해서 보면 내 얘기가 와 닿을지도.


+ 조셉 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


Posted by 자발이의소풍 Trackback 0 : Comment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