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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07.23 포스트 그래드 _ 현실로 가다가 옆 길로 새어버리는.
포스트 그래드
감독 비키 젠슨 (2009 / 미국)
출연 알렉시스 블리델,자크 길포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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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주인공이 알렉시스 블리델이다. 드라마 '길모어 걸스'의 주인공. 똑똑하고 현실적이지만 사랑에는 절절매는 그런 소녀가 이만큼 커서 어느새 취업준비생이 됐다. 하버드를 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일단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길모어 걸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아서 왠지  로렐라이가 엄마로 나올 것만 같다.(물론 아니다)

 

 
 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'남자 주인공, 여자 주인공이 너무 멋있다'라고 주로 말한다.  캐스팅을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참 잘했다. 아주 괜찮다. 국내에는 DVD로만 나와서 흥행이니 어쩌니 하는 얘기는 안 나올 것 같지만 캐스팅과 배우들의 연기하며 꽤 훈훈하다. 문제는 '내용'이지만서도.

 헐리우드 영화의 특징 중 하나가 '해피엔딩'이다. 물론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선(내가 그 입장이므로) '취업'이 우선적 행복이겠지만 이 영화에선 그것을 뛰어넘은 것을 진정한 '행복'이라 여기게 한다. 그게 좀 문제라는거다. 이 영화는 '막판 힘이 부족'하다.
 
 게다가 2009년 작임에도 알렉시스 블레델의 패션은 그야말로 '90's'다. 수수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 좀 너무했다. 원피스가 잘 어울리던데 주로 원피스로 입혀줬음 차라리 훨씬 나았을거다. 영화 중반 쯤에 부츠컷 진을 입고나오는 그녀는 좀 그렇다. 
 


 어찌됐건간에 알렉시스 블레델의 첫 단독 주연작이 DVD로 발매됐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그녀가 좀 더 큰 작품의 주연이 되려면 아무래도 '길모어 걸스'의 이미지를 완전히 버리고 작품에 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. 좀 더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본다.
 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 보길. 마음에서 아주 작게나마 '할 수 있어!'하는 것이 생겨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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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너스 남자주인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생겼쟈??? ㅋㅋㅋㅋㅋㅋ
Posted by 자발이의소풍 Trackback 1 : Comment 0